제목이야 거창하나, 내용은 빈껍데기...
블로그는 점점 일기장이 되어가는데~


2002년 월드컵 4강을 기념하야,
빈티나는 신혼 살림에도 150만원 거금으로 구입했던 소니 캠코더가,
고장이 났다. 생각만해도 살 떨린다. 소니 에이에수... ㅡㅜ

궁하면 통한다던가,
마데, 일제 가리지 않는 가전 수리의 기본이 있었으니...

"두드려라"

흠씬 줘 팼더니, 뻗었던 소니캠. 살아났다. ^^/
고장난 산요티비는 버렸는데, 참~ 다행이다.

테스트겸, 언젠가부터 책과는 담을 쌓고,
큰 화면 17인치 CRT 오락실 제공이라는 아빠란 작자의 거짓부렁에 속아,
닌텐도를 버린 7세 불량꼬마를 촬영.
엄마란 관리인에게, 불성실 학업에 대한 채증자료로 제공 예정.



  1. byori 2009/06/03 00:29 답글수정삭제

    예빈이 이제 엄마한테 혼나겠다. 아빠가 공부안한다는 증거를 잡았으니..

    게임할때나, TV보는 얘들한테 말걸어주는게 정말 좋은 방법인 듯 하네요. 멍해지지 않는...
    벼리도 TV에 빠져 헤어나질 못할 때가 많습니다.(특히 도라에몽, 뽀로로 -_-;;)

    일기장처럼 솔직한 zion님의 블로그에서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. ^^ 좋은 하루 되세요

    • zion 2009/06/03 00:43 수정삭제

      내일 아침 곡소리 나는겁니다.
      저는 방조죄로 한소리 듣겠죠. ㅎ

      아 도라에몽.. -_-; 말도 마세요. 도라에몽, 짱구...
      이제는 아빠란 인생, 최대 난적입니다.

      일기장에도 자주 왕림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.

      낼 또 크랭크 빠질겁니다. 유후~

    • byori 2009/06/03 09:33 수정삭제

      ^^ 설마 또 빠질까~ 옹골지게 조여놨으니 1주일하고 하루 더 버티겠죠 ㅋㅋ

      궁금해서요 RSS 구독 버튼 밑에 숫자 뭐에요? @.@?

    • zion 2009/06/03 10:18 수정삭제

      일기장 방문자수, 카운터입니다.
      투데이.토탈 ㅎ

  2. 바람의노래 2009/06/03 00:46 답글수정삭제

    꺄... 귀여워요 +_+)

    엄마는 어디로 가셨길레 이 현장을 -0-;;

    p.s. 원더보이.보글보글.(추억의 게임이군요.)

    • zion 2009/06/03 00:58 수정삭제

      하는 짓은 미운 7살 딱입니다. -.-

      아이들 엄마가 저녁에는 강의를 나가서,
      저녁시간은 제가 현장감독 합니다.
      애들도, 아빠란 사람도 시쳇말로 안습.

      닌텐도 사달라길래,
      콩알만한 닌텐도할래,
      대빵만한 오락실 할래 했더니,

      본인이 선택하더군요. 저는 아무런 개입도~ ㅋㅋㅋ

  3. 한성민 2009/06/03 08:19 답글수정삭제

    저도 블로그를 보시면 잡다한 이야기 뿐이라서...ㅋㅋ
    어느 블로그보다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가 제일이지 않나 싶어요...^^

    • zion 2009/06/03 10:28 수정삭제

      아무래도 이 블로그는,
      아빠의 육아일기가 될 것 같은 예감이...

      저도 향수 하나 구입하고 싶은데, 그분의 인가가 떨어질지 -.-

  4. 모노피스 2009/06/03 11:50 답글수정삭제

    쿠쿠 육아일기라도 즐겁네요..^^ 잘 보고 갑니다.

    • zion 2009/06/03 13:54 수정삭제

   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
      23일 이후 답답한 가슴,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,
      아이들이 힘이 되네요.

  5. 영민C 2009/06/03 13:11 답글수정삭제

    앗 원더보이군요. 저도 가끔 오락실의 조그마한 꼬마로 돌아가곤 한다죠. ^^;

    • zion 2009/06/03 13:57 수정삭제

      원더보이2로만 알고 있었는데, 제목이 따로 있더군요.
      원더보이 인 몬스터 랜드.
      제 기억속에는 오락실 최고의 명작이었습니다.

      오락하면 누군가 뒤에서 혀를 차지 않던가요? - -

    • 영민C 2009/06/04 00:11 수정삭제

      네... 저희 집에 언제부턴가 함께 하고 계신 여인 한분이 가끔 혀를... ㅜㅜ.

    • zion 2009/06/04 09:04 수정삭제

     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슬쩍 esc 연타합니다. -_-;

  6. 지우개 2009/06/04 23:44 답글수정삭제

    잘 봤습니다^^
    이런 포스팅 볼 때 마다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, 가진게 개코도 없네요 ㅋㅋㅋ

    • zion 2009/06/05 09:40 수정삭제

      가진 것보다 가질 것을 함께 얘기하며 꿈꿀 사람을 만나시길...
      가진 것 바라는 여자사람이 너무 많아 탈이지만 -.-

      좋은 분 만나시게 될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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